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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위해 뛸 수 없다면 나라를 위해서도 뛸 수 없다."
그러나 토트넘은 직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을 잃었다.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전반 교체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25일 요코하마에서 열릴 한일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소집한 상황, 손흥민의 몸 상태는 토트넘 팬뿐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팬 모두의 공통된 관심사다.
이날 디나모 자그레브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호이비에르는 경고누적으로 나설 수 없고, 로돈은 유로파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다쳤다. 이들 외에 모든 선수들은 돌아왔다. 로셀소도 훈련장에 돌아왔다"고 현재 스쿼드 상황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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