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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마침내 기성용(FC서울) 측이 초등학교 시절 기성용 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폭로한 C씨와 D씨를 상대로 형사책임을 묻기 위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했다.
기성용은 두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자비는 없다. 나는 그 주장과 상관없다. 증거를 공개하라.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고, 마침내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장을 접수한 것이다.
이제 기성용 논란은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게 됐다. 논란과 별개로 기성용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연속골로 FC서울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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