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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의 몸값이 토트넘 팀 전체의 약 8분의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손흥민의 몸값이 팀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알아봤다. 토트넘 스쿼드 전체의 몸값 6억4100만 유로(약 8611억원)으로 손흥민 개인의 시장가치 5210만 유로(약 700억원)를 나누면 약 12.1%가 나온다. 약 8분의1이다. 손흥민과 케인의 몸값을 합치면 전체의 4분의1이 넘는 26.2%다. 토트넘의 자금난을 해소할 해결사 격으로 두 선수의 이름이 이적설이 심심 찮게 등장하는 이유다.
다른 빅클럽을 살펴보면, 맨유에선 마커스 래시포드의 몸값이 팀 전체의 몸값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8%로 가장 높았다.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20.0%) 맨시티는 필 포든(10.3%)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12.0%) 첼시는 티모 베르너(11.1%) 에버턴은 히샬리송(14.8%)가 각자의 팀에서 가장 큰 '자산'으로 평가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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