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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독일이 루마니아를 누르고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렸다.
루마니아도 반격했다. 전반 12분 미하일라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독일은 전반 16분 골을 넣었다. 3선에서 로빙패스가 들어갔다. 이 볼을 오른쪽에서 쇄도하던 하베르츠가 볼을 잡았다. 크로스를 올렸다. 그나브리가 잡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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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공세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골을 넣지 못했다. 뢰브 감독은 결국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2분 하베르츠를 빼고 베르너를 투입했다. 후반 35분 베르너가 찬스를 잡았다.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베르너는 후반 40분 크로스했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루마니아는 후반 41분 푸스카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노이어가 잡아냈다. 후반 45분에는 스탄치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스탄치오는 독일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낚아챘다.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독일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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