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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사적 첫 홈 경기."
경기 전 김 감독은 "김천에서의 역사적인 첫 홈경기다. 매진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김천 팬들에게 재미있는 축구를 선보이고 싶다. 결과를 떠나 축구 보는 재미를 전달하고 싶다. FA컵에서 경험을 해봤다. 가변석이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집중력이 높아진다. 팬과 가까이 있는데 재미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오세훈과 전세진이 선발로 호흡을 맞춘다. 신병 선수들도 선발로 나선다. 김 감독은 "오세훈과 전세진에게는 패기를 기대한다. 연령대가 비슷해서 발도 잘 맞는 것 같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였다. 부상 때문에 못 나왔을 뿐이다. '신병버프'라는 것이 있다. 합류 한 달 정도 몸 상태가 좋다. 그 뒤에 다운된다(웃음). 기존 선수들이 다소 지친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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