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FC포르투에게 승리를 거뒀다. 4강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첼시는 3-4-3 전형을 들고 나왔다. 베르너, 하베르츠, 마운트, 칠웰, 제임스, 코바치치, 조르지뉴, 뤼디거, 크리스텐센, 아즈필리쿠에타, 멘디가 출전했다.
포르투가 계속 슈팅을 시도했다. 11분 포르투의 슈팅이 나왔지만 크리스텐센이 막아냈다. 1분 후에는 유리베의 슈팅이 나왔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
포르투는 전반 42분 세트피스가 뒤로 흐른 것을 코로나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첼시가 1-0으로 앞선 채 후반으로 넘어갔다.
후반 5분 포르투가 찬스를 잡았다. 마레가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마레가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다. 멘디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3분 포르투는 루이스 디아스가 슈팅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15분 첼시가 찬스를 잡았다. 뤼디거가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베르너가 잡아서 패스했다. 마운트가 슈팅했지만 수비수 맞고 나갔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20분 첼시는 베르너를 빼고 지루를 넣었다. 한 골을 지키는 방향으로 가면서 최전방에 키핑력을 높이겠다는 의도였다.
|
그러나 1분 뒤 첼시가 쐐기골을 박았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포르투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칠웰이 달려들어 바로 볼을 따냈다. 골키퍼까지 제치고 슈팅, 골을 넣었다. 경기를 마무리짓는 골이었다.
양 팀은 6일 후 같은 장소에서 다시 경기를 펼친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