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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와 포르투가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포르투는 4-3-3 전형이었다. 오타비오, 마레가, 코로나, 유리베, 그루이치, 세르지오 올리베이라, 자이두, 페페, 음벰바, 마나파, 마체신이 출전했다.
전반 11분 포르투가 찬스를 잡았다. 멘디가 빌드업 패스에서 실수했다. 바로 포르투가 잡아 슈팅했다. 막히고 말았다. 첼시는 전반 18분 역습을 펼쳤다. 캉테가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풀리식을 거친 뒤 제임스가 슈팅까지 연결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경기는 포르투가 주도하는 가운데 골은 나오지 않았다. 포르투의 공격은 날카롭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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