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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났다. 토트넘은 이제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 체제로 남은 시즌을 버텨내야 한다.
토트넘은 2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턴과의 홈경기, 26일 웸블리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크리스 포웰, 나이젤 깁스가 코치로, 미셸 포름이 골키퍼 코치로 함께한다. 래들리 킹도 1군 코치 역할을 계속 수행한다.
대니얼 레비 회장은 "우리는 재능 충만한 선수들로 이뤄진 우리 스쿼드에 큰 믿음을 갖고 있다. 카라바오컵 결승과 6번의 리그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우리의 모든 에너지를 집결해 시즌 마무리를 잘하고 결과를 얻어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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