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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인 해리 케인이 남다른 '애국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몸값으로 엄청난 재력을 쌓았지만, 해외 명품 슈퍼카 대신 오직 '영국산' 차량만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25일(한국시각) '케인의 엄청난 차량 콜렉션이 영국산 차량인 레인지로버, 재규어, 벤틀리 등으로 구성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현재 3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모두 '영국산' 차량들이다. 케인 스스로 '메이드 인 잉글랜드' 차량이 최고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9만9000파운드(약 1억5400만원) 상당의 랜드로버 SUV를 패밀리 카로 사용하고 있다. 이어 약 3만5000파운드(약 5500만원) 가량의 저렴하고 실내공간이 넓은 F-PACE 차량도 간혹 운행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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