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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은 또 우승 문턱에서 무너졌다. 맨시티와의 리그 결승전에서 0대1로 져 그렇게 애타게 원했던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은 분해서 또 '울보'가 됐다. 토트넘은 또 준우승 역사를 썼고 또 새로운 하루가 밝았다.
수비의 중심 알더베이럴트도 자신의 SNS에서 "우리는 어제 모든 걸 바쳤다. 그러나 충분치 않았다. 어떤 결승전에서라도 패하는 건 무척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한다. 큰 실망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이 감정을 딛고 일어나 미래의 야망을 이룰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 베테랑들은 다시 털고 일어나자고 말한다. 토트넘은 이제 리그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5월 3일 셰필드전부터 리즈전, 울버햄턴전, 애스턴빌라전 그리고 레스터시티전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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