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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렇게 못하는데도 안잘리고, 거기에 선수 영입까지?
이에 아르테타 감독이 자리를 지키기 힘들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 경질은 커녕, 여름 선수 선물까지 받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아스널의 구단주 스탄 크론케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르테타 감독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감독직을 잃을 위험은 전혀 없고,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구단주가 빅네임 선수 2~3명을 데려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최근 슈퍼리그 참가 여파로 팬들이 구단주 퇴진 시위를 벌였다. 스웨덴의 억만장자 다니엘 엑이 구단 매각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크론케 구단주는 몸값 높은 선수 영입으로 이 여론을 잠재울 계획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시즌을 망치고도, 어부지리로 선수 선물까지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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