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의 주장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유로파리그 결승진출 실패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에 아스널 팬들의 분노는 폭발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아스널 팬들은 비야레알전 패배후 경기장을 봉쇄하고 출입구에서 분노를 표시했다고 한다. 또한 아르테타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10일 웨스트 브롬전을 앞두고 발매된 매치데이 프로그램에서 오바메양은 "전반전 우리의 리듬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비야 레알에 문제를 일으키지 못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기회가 왔을 때, 나의 발리슛이 골대 맞고, 후반전의 헤더 장면에서 운은 우리 편이 아니었다"고 4강 2차전을 돌아봤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