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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서울 이랜드가 임흥세 감독이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으로 있는 남수단 축구협회와 남수단 축구 대표팀에 힘을 보탰다.
남수단 축구 대표팀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축구 대표팀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이에 이랜드는 2017년부터 매년 임 감독과 남수단 대표팀에 힘을 실어주고자 선수단이 사용한 용품 중 활용 가능한 상태의 용품들만 모아 전달했다.
임 감독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임에도 올해도 잊지 않고 훈련 용품을 전달해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다. 선수들이 세계 유명 클럽들이 입고 있는 용품을 착용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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