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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1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동아시아지역 조별리그 장소가 확정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울산은 태국에서 같은 F조의 BG 파툼 유나이티드(태국), 비엣텔FC(베트남) 등과 경쟁한다. F조의 남은 한 자리는 상하이 상강(중국)과 브리즈번 로어(호주)-카야(필리핀) 예선 경기 승자 중 한 팀에게 돌아간다.
G조의 포항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랏차부리 FC(태국)와 다음 라운드 진출을 놓고 다툰다.
I조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베이징 궈안(중국),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가 선착해 대구를 기다린다.
한편, AFC는 올해 동아시아 지역 5개 조 조별리그를 4월 21일∼5월 7일 버블 형태로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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