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여론이 일어났다. 영국 정부는 'UEFA가 결승전을 영국에서 치른다면 도와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FA)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했다.
UEFA는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의 결승전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그러나 자가격리 이슈가 떠올랐다. UEFA는 스태프와 스폰서, VIP와 외국 미디어의 자가격리을 면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영국 정부는 여기에 단호했다. 자가격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결국 UEFA는 다른 곳을 찾기로 했다.
맨시티아 첼시의 팬들은 웸블리에서의 결승전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라면 포르투갈행 비행기표를 끊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