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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성적 부진으로 친정팀 첼시에서 해임됐던 프랭크 램파드 전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다시 돌아올 전망이다. 하위권의 크리스탈 팰리스가 로이 호지슨 감독의 후임으로 램파드를 고려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후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지휘를 받고 성적이 올라갔다. 램파드는 4개월간 '백수'로 지냈다. 하지만 그런 램파드를 크리스탈 팰리스가 눈 여겨 봤다. 이번 시즌까지 계약된 호지슨 감독은 고령 때문에 더 이상 EPL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렵다. 후임자가 필요한 상황. 크리스탈팰리스는 램파드에게 그 자리를 맡길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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