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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매탄의 심장' 권창훈이 4년 4개월여 간의 유럽 생활을 마무리하고 수원에 복귀한다.
2017년 1월 프랑스 1부리그 디종으로 이적한 후 4년 4개월만의 귀환이다. 매탄고 출신인 권창훈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수원에서 109경기를 뛰며 22골-9도움(K리그 90경기 18골-7도움, FA컵 6경기 1골-2도움, ACL 13경기 3골) 을 기록했다.
특히 수원 유스 최초로 A대표팀 발탁, 유럽 진출 1호 등 수원 유스로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겨왔다.
권창훈은 "고향 같은 수원으로 돌아오게 되어 마음이 편하다"며 "매탄고 후배들이 정말 잘하고 있는데, 선배로서 솔선수범하며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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