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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포체티노 감독 복귀해도, 케인의 마음은 변함 없다?
그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오기 전 토트넘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파리생제르맹 감독으로 부임해 단기간이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포체티노 감독이 구단측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이는 자신을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나 토트넘에 가기 위한 수순이라고 여겨졌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선수들은 환호했다. 자신들을 가장 잘 아는 지도자가 온다는 사실을 반겼다.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의 존재가 케인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그렇다면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가 케인의 마음도 흔들 수 있을까. 케인은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 하에 세계 최고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가설이다. 하지만 '더 타임스'는 포체티노 감독의 존재만으로는 케인을 설득시키기 역부족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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