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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이 2년 뒤부터 종전 20개팀에서 18개팀으로 축소 운영될 방침이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재정 수입의 감소로 리그의 정상적 운영이 어려워진 까닭이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리그1의 재정 악화가 있다. 리그1은 지난 시즌 32억5000만유로(약 4조4145억원)에 달하는 TV 중계권 계약이 결렬되며 재정 압박을 받았다. 결국 리그1은 카날 플러스 채널과 3억6500만 유로(약 4958억원)에 겨우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 2020~2021시즌을 치렀다. 중계권료가 거의 10분의 1로 대폭 줄어든 상황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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