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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폴 포그바가 첼시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국가대표팀 동료인 은골로 캉테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의 경기력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그는 언제나 변함없이 훌륭했다. 4강에서 호날두와 메시가 없었다. 그래서 미드필더나 수비수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오래 전에 첼시가 우승한다면 캉테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라며 캉테의 활약을 극찬했다.
한편 지난 1일 영국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캉테가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확률은 5/1로 메시(7/1)와 호날두(10/1)의 수상 가능성보다 높다고 한다. 만약 캉테가 다가오는 유로2020에서 맹활약해 프랑스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다면, 올해 가장 유력한 경쟁자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킬리앙 음바페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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