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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6일 FC 서울과의 K리그1 15라운드 순연 경기를 준비 중인 대구 FC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대구와 태국 치앙라이가 치를 예정이던 플레이오프가 취소됐다. 대구가 I조로 직행해 가와사키 프론탈레, 베이징 궈안, 유나이티드 시티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우즈베키스탄까지 먼 길을 날아가 한 경기만을 치르고 돌아오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이밖에 필리핀의 카야 일로일로는 부전승으로 상하이 상강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일본 세레소 오사카는 멜버른 시티와 플레이오프가 취소되면서 J조로 직행했다.
각각 울산과 포항이 속한 F, G조와 J의 조별리그 경기는 6월22일부터 7월11일까지 태국 방콕과 부리람에서 열린다.
전북과 대구가 속한 H조와 I조는 6월25일부터 7월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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