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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이 마침내 마르셀 자비처를 품을 수 있을까.
때문에 올 여름은 라이프치히가 자비처로 이적료를 벌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1년 밖에 계약기간이 남지 않아 그의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까지 줄어든 상태다. '짠돌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선호하는 가성비와 딱 맞는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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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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