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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눈앞에 둔 아론 램지.
하지만 이탈리아 생활은 험난했다. 유벤투스에서의 두 시즌은 부상 악령에 울어야 했다. 두 시즌 통틀어 65경기에 뛰며 6골을 넣는데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A 22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압박을 받는 유벤투스가 높은 연봉을 수령하는 램지를 매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임금 뿐 아니라 지난 2년간 잦은 부상으로 팀 전력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한 점도 감점 요소였다.
램지는 현재 웨일스 대표로 유로 2020에 참가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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