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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에버튼이 팬들의 강력한 반발에 후임 감독으로 고려했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선임을 포기했다.
이에 에버튼은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튼 감독직에서 물러난 누누 산투 감독를 낙점하고 영입에 나섰다. 그러나 협상은 결렬됐다.
누누 감독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자 에버튼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지역 라이벌인 리버풀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1회, FA컵 1회 우승을 달성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영입에 나섰다.
이에 에버튼이 베니테즈 감독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토크스포츠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에버튼이 팬들의 불만스러운 목소리를 들었고, 베니테즈에 제안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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