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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에서 임대로 활약했던 마틴 외데고르(22)가 작별인사를 보냈다.
출전 기회를 원한 외데고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던 아스널로 이적했다. 외데고르는 아스널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에 아스널은 외데고르의 완전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레알은 외데고르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를 원했다. 사실상 잔류 시키겠다는 의미였다. 또한 외데고르도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잔류를 택했다.
이어 "아스널에 있는 시간 동안 배운 모든 것에 대해 감독님과 스태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시간을 함께했던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 모두가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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