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절실히 원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불확실한 최전방 공격수 영입보다는 현실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일단 우선 순위는 잭 그릴리시다. 이미 현지 매체에서 그릴리시와 맨유, 맨시티와의 연계설은 계속 나오고 있다. 단, 그릴리시 역시 이적료가 만만치 않다. 최소 8000만 파운드다.
그런데 그릴리시의 영입은 불투명하다.
문에 맨시티의 눈은 나폴리의 에이스 미드필더이자 폴란드 핵심 중원 카드 지엘린스키를 향해 있다. 27세로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 8골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직 나폴리와 3년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단, 나폴리는 그를 이적시킬 의향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엘린스키가 EPL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고, 팀 미드필더진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카드로 여기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한국시각) '맨시티가 이번 여름 잭 그릴리시의 최적 대안이 될 수 있는 나폴리 미드필더 지엘린스키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