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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유로2020 결승에 올랐다. 잉글랜드 전역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결승 상대는 최근 A매치 파죽의 33경기 무패행진의 막강 이탈리아다. 유로2020 결승전에서 빅매치가 성사된 셈이다.
하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이었다. 느린 화면에서 스털링과 멜레의 접촉이 별로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헐리우드 액션, 다이빙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당사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스털링은 "페널티킥이 맞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다 상대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명백한 페널티킥이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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