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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신성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22)가 동네친구들과 리버풀 입단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홍염이 터진 뒤 자리에서 일어나 가방 속에서 리버풀의 5번 유니폼을 꺼내들었다. 구단이 발표하기 전 먼저 등번호를 공개했다.
지난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부상 여파로 1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코나테의 잠재력을 믿고 거금을 투자했다.
프랑스 21세이하 대표팀 일원인 코나테는 당시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에 입단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 나는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리버풀은 지난시즌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 조엘 마팁 등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고 데얀 로브렌이 이적하면서 수비난에 시달렸다.
코나테가 빠르게 적응해 2021~2022시즌 팀의 수비 중심이 돼주길 바라고 있다.
한편, 리버풀은 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인 8일 SNS를 통해 코나테의 등번호(5)를 발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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