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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규모 선수단 정리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영국 매체가 보도했다. 그 규모가 10명까지 달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을 기대이하인 정규리그 7위로 마친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감독과 기술이사를 동시에 교체했다. 이탈리아 출신 파라티치 기술이사를 영입한 후 감독으로 포르투갈 출신 누누 산투를 선택했다. 산투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울버햄턴을 이끌었다.
유럽 매체들은 토트넘이 매우 폭넓게 선수 영입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대적인 변화를 주려고 여러 선수들을 검토 및 접촉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선수 변화 폭이 예상 보다 적을 수도 있다. 누누 산토 감독은 최근 선수단을 소집해 프리시즌 훈련에 들어갔다. 손흥민과 간판 스타 케인은 휴가 중이라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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