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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이 해리 케인 잔류를 확고하게 말했다.
그는 "해리 케인은 우리 선수이다.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다"고 못을 박았다. 그러면서 "지금 케인은 휴식을 가지는 시간이다. 그가 돌아오면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했다.
누누 산투 감독은 "팬들이 자랑스러워할 축구를 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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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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