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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누누 산투 토트넘 감독은 아직 손흥민을 만나지 못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휴식 중이기 때문이다.
누누 산투 감독은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베일 관련 질문에는 "베일은 이제 더 이상 우리 선수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해리 케인에 대해서는 "그는 우리 선수다. 토트넘의 선수다. 더 이상 다른 말은 필요없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라며 이적 불가 방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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