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윙어' 윌리안이 최근 아스널 프리시즌 연습경기중 불거진 자신의 뱃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아스널 서포터들에 따르면 프리시즌 경기 당시 윌리안은 유니폼 안에 무거운 조끼를 장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 후 웜다운 세션에서 조끼를 벗은 윌리안이 홀쭉한 모습으로 돌아온 것은 당연한 일. 이로써 뱃살 논란은 없던 일이 됐다.
그러나 윌리안의 다음 시즌 거취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윌리안은 지난 시즌 첼시에서 아스널로 이적료 없는 FA로 이적했다. 주급 22만 파운드의 고액 연봉자인 아스널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25경기 1골5도움으로 부진했고, 시즌 직후 MLS 이적이 유력했지만 MLS가 고액 연봉을 감당하기 어려워 협상이 결렬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