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팬들의 반대로 토트넘 행이 무산된 젠나로 가투소가 입을 열었다.
토트넘 팬들이 강력 반발했다.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했다면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2011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당시에는 토트넘 코치의 목을 밀치면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 결국 레비 회장은 가투소 선임을 철회했다.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했다.
침묵하던 가투소가 입을 열었다. 그는 "토트넘 팬들에게 크게 실망했다. 잊을 수 없다"고 했다. "나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표현했다"고 불만을 제기한 그는 "내 자신을 변호할 기회가 없어서 유감이다. 어떤 패배보다도 아팠다"고 아쉬워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