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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바이에른 뮌헨 떠날 마음 없는 레온 고레츠카.
고레츠카는 이번 유로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독일은 잉글랜드와의 16강전, 미리 보는 결승전에서 분패했지만 고레츠카는 자신의 존재감을 충분히 과시했다.
그는 내년 여름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눈여겨보는 팀이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필두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연봉 기대치를 놓고 뮌헨과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 매체는 고레츠카가 독일 축구의 전설이자 구단 최고 경영자인 올리버 칸,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에게 최근 여러 추측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고레츠카는 지난 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고 32경기를 뛰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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