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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발걸음이 재빠르다.
고레츠카는 갈림길에 서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 바이에른 뮌헨은 고레츠카와 동시에 조슈아 키미히 재계약도 준비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미러는 '(재계약의) 가장 큰 걸림돌은 고레츠카의 요구다. 고레츠카는 17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수준을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가 고레츠카를 눈여겨 보고 있다. 미러는 '고레츠카는 폴 포그바의 완벽한 대체 선수로 볼 수 있다. 맨유는 고레츠카가 원하는 수준의 임금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얘기가 진척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고레츠카의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른 구단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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