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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결국 팀을 떠날 전망이다. 맨유의 주급 인상 재계약안을 거절했다. 오랫동안 그를 노려 온 파리생제르맹(PSG)으로 가기 위한 의사표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도 포그바에게 관심이 있다. 전임 지네딘 지단 감독 시절부터 포그바를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재정 상황이 PSG에 비해 열악하다. 때문에 라파엘 바란을 매개체로 맨유와 스왑딜을 시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맨유는 바란을 원한다.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를 책정해놓은 상황이라 포그바와 얼추 딜이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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