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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가 얼링 할란드 영입을 위해 1억3000만 파운드 이적료를 책정했다. 게다가 티모 베르너의 스왑딜까지 구상하고 있다.
할란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더불어 차세대 특급 스트라이커로 꼽힌다. 도르트문트의 절대적 에이스. 분데스리가의 최고 득점원 중 하나다.
지난 시즌 51경기에서 47골을 넣었고, 그 위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현지 매체에 의해 첼시는 1억5000만 파운드에 타미 아브라함을 함께 스왑딜 형태로 이적 카드를 내세웠다고 보도된 바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가 1억3000만 파운드와 티모 베르너를 새로운 이적 카드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베르너는 첼시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데려왔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베르너가 이적 거래의 카드로 나왔다는 사실에 많은 흥미를 느끼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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