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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학범호의 8강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반 초반 팔마와 로드리게스에게 연속슈팅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12분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다. 이동준이 빠른 침투로 온두라스 수비수 데카스에게 페널티를 얻었다. 이를 황의조가 강하게 차넣었다. 황의조의 이번대회 마수걸이골.
기세를 탄 김학범호는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15분 정태욱의 헤더가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다. 이를 박지수가 재차 헤더로 연결했는데, 이마저도 크로스바에 맞았다.
한국은 전반이 끝나기 전 또 다른 행운이 찾아왔다. 이동준의 침투를 막던 멜렌데스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파울을 범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황의조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박았다. 8강 문앞까지 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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