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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 팀이 전부 가려졌다.
이로써 B조 1위 한국은 31일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국제스타디움에서 A조 2위 멕시코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멕시코를 무너트리면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이집트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A조 1위 일본은 B조 2위 뉴질랜드와 8강서 대결한다.
C조에선 우승 후보 1순위 스페인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위는 이집트가 차지했고, 아르헨티나는 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집트는 마지막 경기서 호주를 2대0으로 잡아 아르헨티나를 골득실차에서 따돌렸다. D조에선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1위, 코트디부아르가 2위를 차지했다. 독일이 3위로 탈락했다. 브라질은 이집트와, 스페인은 코트디부아르와 8강에서 맞대결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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