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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신 여효진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지난 2015년 그라운드를 떠난 고인은 2019년 2월 암 진단을 받고 투병에 나섰다. 최근에야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빈소는 남양주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월 2일 오전 11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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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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