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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꽃미남 플레이메이커 잭 그릴리시(25·애스턴 빌라)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입단을 앞두면서 그가 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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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맨시티와 맨유는 승점 86점인 상태로 최종전에 돌입했다. 득실차에서 앞서는 맨시티가 선두였다. 맨유가 선덜랜드 원정에서 1대0 승리를 확정지은 가운데, 맨시티는 퀸스파크레인저스를 상대로 2-2 동점상황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세르히오 아궤로의 그 유명한 '아궤로오오오오오' 골이 터지면서 맨시티가 극적으로 우승했다. 이 결과를 지켜본 그릴리시는 좌절했을 것 같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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