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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자가격리 후 치르는 첫 경기, 걱정이 많다."
대구는 휴식기 전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 상승세를 탔다. 그 상승세를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자가격리가 힘들었다. 1주일이 넘어가니 쉽지 않더라. 선수들의 몸상태도 염려됐다.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냈다. 방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방에 자전거도 넣어줬다. 하지만 날씨가 매우 덥고 하니 막상 운동장 훈련에는 힘들어했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경기하는 팀들이 썩 좋지 않더라. 그래서 걱정이 많다"고 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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