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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이적료 최고액을 경신하며 맨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시가 '친정팀' 애스턴 빌라를 떠나는 결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리오넬 메시를 예로 들었다.
그릴리쉬는 빌라를 떠나 맨시티 입단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살면서 해본 결정 중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챔피언스리그와 우승할 기회를 저버릴 수 없었다. 준우승만 여러번 했는데, 이곳에서 최대한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 하루빨리 챔피언스리그 테마곡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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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트너가 된 '월클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와의 파트너십에 대해선 "내가 더 브라위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다들 잘 알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릴리시는 8일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맨시티는 0대1로 패하며 우승을 놓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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