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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드레싱룸에 세계 최고 선수들이 가득하다."
메시도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하며 PSG에 입단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PSG의 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 비밀을 공개했다.
메시는 "마르코 베라티는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거대한 선수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하며 바르셀로나가 베라티를 원했음을 공개했다. 베라티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2012년부터 PSG에서만 뛰어온 스타 플레이어다. 중앙 미드필더로 탈압박과 전방 패스 능력이 일품인 선수다.
여기에 메시가 오기 전 아치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라모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도 영입했다. 기존 앙헬 디 마리아, 마르퀴뇨스 등도 건재하다. 현지에서는 메시 합류 후 PSG의 베스트11이 어떻게 될 지 예상하느라 바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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