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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 하나시티즌의 상승세가 무섭다.
수비가 안정감을 찾으니 팀 전체도 힘을 받는 모습이다. 대전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사 공민현 등 K리그2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데려왔다. 영입생들은 고비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감독은 "K리그1과 K리그2는 확실히 다르다. 2부에서 어떻게 플레이할지 아는 선수들이 요소요소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했다. 공수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좋아졌다.
6~7월 부진으로 선두권에서 이탈한 대전은 여름 들어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28경기에서 승점 39를 기록했던 대전은 올 시즌 25경기만에 지난해 승점을 넘었다. 플레이오프는 물론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우승도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 감독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겠다. 흐름을 탄만큼 지금 상황을 이어가다,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승부수를 띄워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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