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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스타 해리 케인은 포르투갈 원정 명단에 들지 않았다. 대신 토트넘 구단 트레이닝센터에 있었다. 주말 리그 경기를 위해 몸 만들기를 했다.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훈련 중이라는 걸 공개적으로 알렸다. 훈련 사진도 함께 노출했다.
케인은 20일 새벽(한국시각) 포르투갈 페헤이라와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원정 경기 출전 명단에서도 빠졌다.
토트넘은 포르투갈 원정을 다년 후 22일 밤(한국시각) 바로 울버햄턴과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케인이 극적으로 주말까지 맨시티 이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22일 울버햄턴 원정 경기 출전 명단에 오를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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