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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팀은 이겼지만, '뉴 에이스'는 부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존재감이 다소 부족했다. 평점도 6.5점으로 저조했다.
후반에도 양상은 비슷했다. 그나마 손흥민이 2개의 슛을 기록했다. 후반 10분에 역습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스루 패스를 받아 슛을 날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후반 20분에는 베르흐바인의 슛이 막혀 나온 것을 다시 슛으로 연결. 또 막혔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26분 케인과 교체돼 나왔다. 영국 축구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5의 저조한 점수를 매겼다. 토트넘 공격수 중에서 가장 낮았다. 승리에 기여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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