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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가 오면, 떠나야 하는 스털링.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만약 호날두가 맨시티에 압단하면, 맨시티는 예산의 균형을 맞춰야 하기에 스털링을 매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적절한 입찰이 들어올 시 스털링을 보낸다는 조건이지만, 호날두의 경우 이적료와 그의 연봉으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갈 수 있어 맨시티도 재정 압박을 줄여야 한다. 때문에 스털링 매각에 적극적으로 달려들 수 있다. 스털링은 팀 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는다.
스털링은 맨시티의 스타 플레이어였지만 지난 시즌 경기력이 떨어지며 입지가 불안해졌다. 스털링은 팀이 케인을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할 때 토트넘으로 이적할 뻔 하기도 했지만, 자신이 스왑딜을 통해 토트넘에 갈 일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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