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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에게도 특별했던 파리생제르맹(PSG) 데뷔전 유니폼.
경기 뒤 역사적인 장면을 기록하기 위한 다양한 일이 있었다. 랭스의 골키퍼 프레드락 라이코비치가 메시에게 다가가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줄 것을 요청했다. 슈퍼스타 메시가 흔쾌히 응했다. 라이코비치의 아들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아들과 메시의 '투샷'을 담는 상대팀 골키퍼의 얼굴에 아빠미소와 팬심이 동시에 만개했다. 그 뒤 메시는 팬 현수막에 사인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또 하나. 메시의 PSG 데뷔전 유니폼 교환을 위한 대화도 오갔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미첼 반 버겐이 메시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메시 역시 자신의 데뷔 유니폼을 계속 입길 바라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반 버겐은 메시에게 다가가 유니폼 교환을 얘기했다. 하지만 메시는 상대를 설득해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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