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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29·파리 생제르맹)가 뚱보논란에 휩싸여 선수가 직접 해명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일부 브라질 매체는 이 논쟁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브라질 'UOL'은 네이마르가 왜 최근 경기에서 부진했는지에 대한 분석기사도 내놨다.
대표팀과 선수측은 '시즌 초 이와같은 경기력은 당연하다. 특히,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한 선수에겐 당연한 흐름'이라는 입장이다. 시간이 차츰 지날수록 컨디션이 좋아질 거란 전망.
그런 와중에 네이마르가 몸매 관리에 노력해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UOL'은 네이마르가 지난 3월 내전근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비건(완전채식)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에도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영양사의 조언을 받아 일주일간 채식만을 섭취하며 다이어트에 힘썼다고 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6일 아르헨티나와 리벤지 매치를 치른다. 2021년 코파아메리카 결승에선 '소속팀 동료'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꺾고 우승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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